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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산항 북방파제 20일 완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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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4-11-22 10:57 | VIEW : 4,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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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2248억원 투자, 주변 산업단지 활성화 기대
군산항의 항내 정온(파도가 잔잔해지는 정도) 확보를 위한 북방파제(3000m)건설공사가 착공(1997년 3월) 7년만인 오는 20일 완공된다.
해양수산부는 그동안 북서 계절풍이 불 경우 군산항내에 높은 파도가 유입돼 화물하역에 많은 지장을 받았으나 이번에 북방파제가 완공됨으로써 부두에 정박 중인 선박이 파랑의 영향을 적게 받아 하역작업을 원활히 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북방파제 완공은 특히 군산항 6부두(컨테이너 2선석, 잡화부두2선석)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부는 오는 2008년 완공 예정인 부두 3선석(5만톤급) 건설공사(1726억원 투자예정)도 앞당겨짐에 따라 서해 중부권 거점항만으로서 군산항의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항만국 항만건설과
과 장 최명용 / 사무관 양명석
Tel 02-3148-67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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